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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9일 '2021 대전권 대학 글로벌 사회문제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세계적 사회문제에 대한 고찰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충남대 LINC+사업단이 대전권대학연합산학협력협의체, 한국에자이, 네덜란드교육진흥원, 씨닷과 함께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치매에 대한 커뮤니티케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난 11월 17일, 12월 8일 이틀에 걸쳐 치러졌다. 충남대 2팀, 대전대, 배재대, 한밭대 각 1팀 등 5팀의 학생팀이 출전했다. 지난 8일 개최된 2차 워크숍은 영어로 진행된 가운데 Fontys University의 Monica Veeger교수의 자문이 더해져 글로벌 대회임을 증명했다. 이날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청소년들의 치매인식 개선과 교육의 제고성-Improving adolescents' awareness of dementia and introducing education' 주제를 발표한 충남대 'CarePass팀(유영균, 이창민, 하민수, 박지선)'이 대상을 받았다. 또 충남대 'we can we do팀'은 최우수상을, 배재대 '마실팀', 한밭대 'For the elderly팀', 대전대 'Front Runner팀'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충남대는 향후 돌입하는 LINC3.0 후속 사업을 통해 대전권 대학들과의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한층 고도화된 산학협력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이한영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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